총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.
서북청년단원들은 북에 대한 증오를 제주도민에게 투사하여 자신들이 북한에서 당한 일에 복수를 하려 했다.당의 일각에선 내년 총선이 벌써 걱정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.
그 가혹한 복수가 애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.문제는 이게 단순한 실언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.즉 북에서 넘어온 서북청년단원들이었다.
대체 선거는 어떻게 치르려는지.또 그 만행을 정당화하는 데에 사용한 이유였다.
빠진 게 이승만뿐인가.
당시 제주도민을 학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 북한정권이라면 치를 떨던 사람들.빠진 게 이승만뿐인가.
그런데도 굳이 사죄하려 한다면.4·3은 미 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촉발된 국가폭력이라는 게 남한의 공식적 입장이다.
태영호 의원이 하고 싶은 말이 결국 그거 아닌가.이미 그 스킬로 그는 초선임에도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정치적 효용감을 맛보았기 때문이다.